매일묵상
3월17일 '죽음, 또 하나의 출발'
작성자
hodos
작성일
2020-03-17 14:41
조회
228
3월17일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 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욥1:21). “모태’의 ‘모’(엄마)에 해당하는 ‘엠’(אֵם)은 ‘존재의 출발점’, 또는 ‘분기점’(겔21:26)과 같은 의미로도 번역되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욥의 여기서 고백하는 것은 자기 존재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곳으로 되돌아 간다는 뜻을 명확하게 담고 있는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태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분명 인생의 출발점인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이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말들 합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모든 것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야 할 곳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은혜이며 복음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주변에 많은 날들이라, 죽음에 관하여 묵상하여 봅니다. 내 삶의 출발점이 되신 주님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그곳에 또 하나의 분명한 출발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가 되는가 봅니다. 동시에, 분리의 뜻을 담고 있는 재출발을 깊이 묵상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
もう一つの再出発
「私は裸で母の胎から出た。裸でそこに帰ろう。主は与え、主は奪う」(ヨブ1:21)。母と訳されたエームは存在の出発点とか分岐点(エゼキエル21:26)の意味にも訳されます。ヨブは自分の存在の出発点に戻ると告白しています。しかし母の胎に入ることはできません。だとすれば、すべての存在の始まりである主に戻ることであります。死は全てを失うことではなく、立ち返るところがあるということであり、すべての出発点に戻るとは更なる出発があるという意味かも知りません。そうであれば、その再出発を真剣に考えるべきではないでしょうか。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 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욥1:21). “모태’의 ‘모’(엄마)에 해당하는 ‘엠’(אֵם)은 ‘존재의 출발점’, 또는 ‘분기점’(겔21:26)과 같은 의미로도 번역되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욥의 여기서 고백하는 것은 자기 존재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곳으로 되돌아 간다는 뜻을 명확하게 담고 있는 신앙고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태로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분명 인생의 출발점인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이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말들 합니다. 그러나 죽음이란 모든 것을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야 할 곳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은혜이며 복음이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주변에 많은 날들이라, 죽음에 관하여 묵상하여 봅니다. 내 삶의 출발점이 되신 주님으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그곳에 또 하나의 분명한 출발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가 되는가 봅니다. 동시에, 분리의 뜻을 담고 있는 재출발을 깊이 묵상하지 않을 수 없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
もう一つの再出発
「私は裸で母の胎から出た。裸でそこに帰ろう。主は与え、主は奪う」(ヨブ1:21)。母と訳されたエームは存在の出発点とか分岐点(エゼキエル21:26)の意味にも訳されます。ヨブは自分の存在の出発点に戻ると告白しています。しかし母の胎に入ることはできません。だとすれば、すべての存在の始まりである主に戻ることであります。死は全てを失うことではなく、立ち返るところがあるということであり、すべての出発点に戻るとは更なる出発があるという意味かも知りません。そうであれば、その再出発を真剣に考えるべきではないでしょうか。
전체 647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647 |
New 1月23日 エトの二重性
hodos
|
2021.01.23
|
추천 0
|
조회 8
|
hodos | 2021.01.23 | 0 | 8 |
646 |
New 1月22日 同行
hodos
|
2021.01.22
|
추천 0
|
조회 9
|
hodos | 2021.01.22 | 0 | 9 |
645 |
New 1月21日 能動と受動の神秘的合一
hodos
|
2021.01.21
|
추천 0
|
조회 11
|
hodos | 2021.01.21 | 0 | 11 |
644 |
New 1月20日 私の系図
hodos
|
2021.01.20
|
추천 0
|
조회 9
|
hodos | 2021.01.20 | 0 | 9 |
643 |
New 1月19日 むなしくないダーバル
hodos
|
2021.01.19
|
추천 0
|
조회 14
|
hodos | 2021.01.19 | 0 | 14 |
642 |
New 1月18日 イエスの栄光の現在化
hodos
|
2021.01.18
|
추천 0
|
조회 15
|
hodos | 2021.01.18 | 0 | 15 |
641 |
1月16日 生の全権を委ねよ!
hodos
|
2021.01.16
|
추천 0
|
조회 17
|
hodos | 2021.01.16 | 0 | 17 |
640 |
1月15日 この道において認めれば、あの道は滑らか
hodos
|
2021.01.15
|
추천 0
|
조회 16
|
hodos | 2021.01.15 | 0 | 16 |
639 |
1月14日 疫病
hodos
|
2021.01.14
|
추천 0
|
조회 17
|
hodos | 2021.01.14 | 0 | 17 |
638 |
1月13日 去って見えないことは、あなたへの啓示です。
hodos
|
2021.01.13
|
추천 0
|
조회 16
|
hodos | 2021.01.13 | 0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