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파리 한 마리 얼씬 못하게 하시는'

3월23일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라”(출8:22). “구별하다”로 번역된 ‘팔라’(פָלָה)는 택하다, 성별하다, 각별히 돌보다, 기이한 것을 보이다(시17:7) 등으로 번역되어 사용됩니다. 출애굽기 8장 본절에서 처음 사용된 '팔라'는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 대한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는 중요한 용어입니다. 성경의 하나님은 거룩하게 구별하시고 특별한 돌보심으로 기이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실로, 파리 한 마리조차 얼씬 거릴 수 없게하는 세심하고 각별한 케어를 원하신다면, 하나님께 기도로 부탁하여 보심이 어떨까요? 지금은 우리 모두가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그 폐부 속까지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차별적인 의미가 아니라, 특별한 케어라는 의미에서 모든 사람에게 ‘팔라’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폐부 속까지 시원해지는 회복과 평안을 함께 기도하며, 소망하면 좋겠습니다(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

​

​

特別なケアー

「私の民がとどまっているゴシェンの地を特別に扱い、そこにはあぶの群れがいないようにする」(出8:22)。「特別に扱う」はファーラーの訳語ですが、区別する、分離する、奇しい(恵を)を示す(詩17:7)などの意味にも使われます。主なる神はあなたを聖別して、特別にケアーしてくださり、奇しい恵みをお示しになられるお方であります。今こそ、あぶ一匹さえも近寄れないように守ってくださる主のファーラーが必要な時ではないでしょうか。主に祈り求めるしかありません。主の特別な奇跡のような扱が私たちにも与えれます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