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28日　霊的居住地を確保しなさい！

霊的居住地を確保しなさい！

「私はあなたの定めを終わりまで、とこしえに守ろうと心を傾けます」(詩119:112)。「傾ける」と訳されたナーターが最初に聖書に登場するのは、アブラハムが行き先も知らずに故郷を離れていき、初めて「天幕を張った(ナーター)」(創12:8)ところであります。さらに出エジプト記では手と杖を「差し伸べる」(7:5,19)意味で現れます。主のみ言葉を守ろうと心を傾けるとは、まさに自分を差し出していくことであり、そのみ言葉において天幕をはって居住したいという、霊的不動産を確保しようとする霊的大胆さを読み取れるみ言葉であります。単にやりたい気持ちだけではなく、果敢に自分を差し出して、御言葉に居住地を確保しましょう！その喜びを祈り求めます。

영적 거주지를 확보하라!

“내가 주의 율례들을 영원히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시119:112). “기울였다”로 번역된 ‘나타’(נָטָה)는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주님이 명하신 대로 가면서 처음으로 벧엘에 “장막을 쳤을 때(나타)” 최초로 사용되었습니다(창12:8). 출애굽기에서는 손을 펴다(7:5), 지팡이를 내밀다(7:19) 등의 의미로 나타납니다. 주의 율례를 행하기 위하여 내 마음을 기울인다는 것은 내 자신을 쑥 내밀어 주님 앞으로 내어 놓는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 말씀 안에 장막을 치고 거하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영적 부동산을 그 안에서 확보하겠다는 영적 투자의 과감성을 읽어 낼 수 있는 말씀입니다. 단순히 그렇게 하고 싶다는 욕구로만 끝내지 마시고, 과감하게 자신을 내밀어 내어 놓고, 그 가운데 거주지를 확보하시는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