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月29日　実践力のあるクリスチャン

実践力のあるクリスチャン

「私たちは、神の戒めを守らなら、それによって神を知っ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す」(Iヨハネ2:3)。「守る」とはテーレオーの訳語で、注意深く観察し、聞いて従うというような意味を現します。特に「神の戒めを守る」とはヨハネ文書の特徴的な語句であります。ヨハネはみ言葉を聞いて行うことこそ、本当に神を知ることになると言われます。だから、み言葉の実践こそ、主に対する愛の現れ(Iヨハネ5:3)であり、主にあり続けることであり(3:24)、祈りに対する応答への確信(3:22)であるとも言えるのであります。頭や口先だでの理屈っぽいクリスチャンではなく、み言葉が身についているキリスト者として生きていきましょう。

삶으로 드러나는 예수쟁이가 되라!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요일2:3). “지키다”로 번역된 헬라어 테레오(τηρέω)는 주의 깊게 살피고, 보호하며, 관찰하는 그래서 순종하여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요한 문서의 특징적 어구입니다. 요한은 말씀을 듣고 지킬 때, 비로소 하나님을 알고있다는 실체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말씀의 실천이야말로 주님에 대한 사랑(요일5:3)이며, 그분 안에 머무는 것(3:24)이며, 기도에 대한 응답의 확신(3:22) 입니다. 생각과 입만으로의 예수쟁이가 아니라, 그것이 몸에 배어 삶으로 드러나는 예수쟁이가 됩시다.(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