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20日　私の系図

私の系図

「主は私に言われた。おまえは私の子だ。今日、私はおまえを生んだ」(詩2:7)。「生む」と訳されたヤーラドですが、この言葉から子孫、系図、家系、世代などの意味を持つトーレダー(複数、トールドート)が派生しました。特に、トールドートは経緯、由来、史跡などの意味にも使われます。主が私を生んだとは、そのお方の家系に一人になったことであります。さらに私の生の行跡が記録されるという意味でもあります。主の子孫として主の系図に入っている私たちの行跡はどのように記録されているのかと静かに黙想します。

나의 족보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2:7). “낳다”로 번역된 '얄라드'(יָלַד)로부터 자손, 족보, 계보, 세대 등을 뜻하는 ‘톨레다’(복수형, 톨레돗)가 파생되었습니다. 더욱이 성경에서 ‘톨레돗’은 그 족보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적, 대략 등의 의미로도 번역되어 사용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낳았다는 것은 이제 그분의 족보에 이름이 올려졌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내 삶의 행적들이 낱낱이 기록되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자손으로 그분의 족보에 올려진 우리의 삶의 이야기들은 어떻게 기록되고 있을지,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부산고백교회 매일묵상)